[포토] 경실련 '22대 국회의원 부동산 보유·종부세 실태 발표 기자회견'

2025.04.15 11:09:08 호수 0호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활동가들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대강당에서 열린 '22대 국회의원 부동산 보유 및 종부세 실태발표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경실련은 "25년 3월 기준 제22대 국회의원의 인당 전체 재산 42억 8,547만원, 이 중 부동산 재산은 인당 19억 5,289만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고위공직자들은 막대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종부세 납부 대상자와 그 납부액이 크지 않은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위공직자들이 계속해서 종부세 기준을 완화시켜온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주장헀다.

그들은 "정치권은 서민 감세라고 하지만 종부세 완화 혜택은 소수의 정치권력자와 고위공무원들이 누리고 있다"며 "정치권이 형해화된 종부세를 정상화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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