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자산공개 "떼인 돈 액수 말하면 장가 못간다"

2012.10.16 16:51:44 호수 0호

▲안재욱 자산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안재욱 자산공개가 화제다.

안재욱은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동료들에게 돈을 많이 빌려줬었다며 자산을 언급했다.

이날 안재욱은 "보증은 서 주지 않았지만 내 마음은 이미 돈을 꺼낼 때 준다고 생각하고 준다. 못 받으면 아깝긴 하다"며 "액수를 말하면 정말 결혼 못한다. 자산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한혜진은 "집은 있느냐"고 묻자 안재욱은 "집은 있다. 은근히 내가 좀 있다"며 "나대지 않을뿐이다"라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MC 김제동은 "안재욱 씨 집 정말 좋다. 집에 들어가면 현관에 안재욱 씨 사진이 있다"고 집을 설명했고 안재욱은 "한강 바로 옆에 있다. 집 거실에서 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 시청률은 10.1%(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탈환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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