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박보영은 내꺼' 발언에 반응이…"됐거든"

2012.10.16 10:19:35 호수 0호

▲늑대소년 송중기 박보영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박보영은 내꺼'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송중기는 15일 오후 서울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늑대소년> 언론시사회에서 "'박보영은 내꺼'라고 한 건 다 아시겠지만 웃자고 한 이야기"라고 해명했다.

이어 "당시 분위기도 좋았고 팬들께 이벤트로 이야기 한 것"이라며 "'이렇게 하면 화제가 되겠지'라고 생각했다. 정말 기사가 많이 났더라"고 밝혔다.

아울러 "연예인으로 자존심 상한 건 그렇게 이야기했는데도 아무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더라"며 "'우리 사귀어요'라고 해도 '됐어요'라고 받아들이는 느낌"이라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영화 <늑대소년>은 세상에 없어야할 존재인 늑대소년과 세상에 마음을 닫은 외로운 소녀의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사진=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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