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 선정, 웨딩박람회로 결혼 6개월 전 준비해야

2012.10.11 17:13:03 호수 0호

[일요시사= 고준혁 기자] 결혼성수기에 해당되는 가을철이면 친구나 지인으로부터 결혼소식을 많이 듣게 된다. 특히 올해는 상반기 윤달의 영향으로 결혼을 뒤로 미룬 예비 신랑 신부들이 많아 더욱 하반기에 결혼식이 많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결혼식은 단순히 웨딩드레스 및 메이크업, 헤어 등만 준비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예물 및 폐백, 허니문, 혼수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종류와 상품을 선택하고 구비해야 하는 과정이 있어 단시간 내에 서둘러 준비하면 본인들이 원하는 조건에서 예식을 치를 수 없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다.

특히 웨딩홀 같은 경우는 결혼식 몇 개월 전 예약을 끝마치는 일이 대부분이어서, 결혼식 날짜가 급박한 상태에서 이루어진 경우 비싼 가격에 원하는 시간 및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웨딩컨설팅 전문업체 웨덱스웨딩은 결혼식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 6개월 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웨덱스웨딩 관계자는 ”결혼 성수기 시즌이 돼서 예식을 치르려고 하는 예비부부들은 웨딩홀 및 서비스 등에서 많은 부분 손해를 감수할 수 밖에 없다. 특히 금전적인 부분에서 부담이 많이 되므로 결혼 전 웨딩박람회를 통해 저렴하면서도 실속 있는 웨딩상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며 “내년 상반기에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은 지금 가을 시즌부터 준비해야 만족스러운 결혼식을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웨덱스웨딩은 결혼에 따른 많은 부분을 사전에 준비해야 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웨딩상품 보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웨딩상품 보증은 결혼 전 웨딩상품을 선택하였지만 예기치 않은 돌발사고로 진행에 차질을 생겼을 경우나 계약한 내용과 다른 상품으로 제작되었을 경우 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피해를 환불 및 보상을 통해 고객 불만을 최소화하는 제도이다.

이러한 웨딩상품 보증제도를 통해서 예비부부들은 결혼식 전 여유롭게 웨딩상품을 꼼꼼히 따지며 선택할 수 있고 진행에 차질을 빚을 시 피해보상을 철저히 받을 수 있다.

현재 웨덱스웨딩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웨딩박람회를 주기적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이번 10월 13일에서 14일 양 이틀 동안 진행되는 박람회에는 스드메(스튜디오,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체험 기회를 통해 예비부부들에게 실제 웨딩 경험을 제공할 계획에 있다.

웨딩상품 및 웨딩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웨덱스웨딩(www.weddex.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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