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민폐 복장

2024.08.30 16:43:33 호수 1495호

결혼식 민폐 복장



처음으로 결혼식에 간다는 A씨.

어린 나이에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몰라 결국 인터넷에 검색.

A씨는 밝고 노출이 심하지 않은 옷을 생각해 위아래 모두 검정으로 입었다고.

결혼식에 가자 ‘장례식장 왔냐’ ‘네가 남편이냐’ 등 온갖 소리를 들었다고.

이에 A씨는 결혼식에 민폐 복장이 됐다며 의아.

 


서울대 법대 사랑

윤석열 대통령이 유독 아끼고 예뻐하는 인물상이 있음.

첫 번째는 서울대 법대를 나온 사람.

그다음으로는 서울대 법대 출신은 아니지만 일 잘하고 똑똑한 사람.

제일 혐오(?)하는 건 서울대 법대 출신인데 일머리 없는 사람이라고.

마지막 부류의 사람을 만난 뒤에 “쟤는 대체 어떻게 서울대 법대를 갔냐”며 고개를 내저었다는 후문.

 

사라진 과학 방역

윤석열정부의 코로나 지침을 두고 많은 비판이 나온다고.

앞서 윤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과학 방역을 주장했던 바 있음.

그러나 최근 질병청서 나온 지침이 문재인정부와 별반 다를 게 없다고.


차이가 있다면 대부분의 사안이 권고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백신 역시 3종을 그대로 사용.

이 때문에 안팎에서도 많은 비판이 제기된다고. 요양시설, 학교 등은 더 구체적인 방역 지침이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있어 실제 과학 방역이 맞냐는 의문이 제기 중. 

 

신입 한마디의 후폭풍

국내 굴지의 기업 사장 간담회서 신입사원이 “회사가 널널해서 마음에 든다”고 말한 후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고.

사장은 간담회 다음날 임원 회의서 신입사원들이 저녁 먹고 야근할 정도로 일을 많이 시킬 것을 지시.

사장은 이 같은 지시를 내리면서 임원 포함 선배들이 수수방관해서 이런 말을 들었다고 질책.

사장에게 혼난 임원과 선임들은 이를 갈고 있다는 후문.

 

정규직과 인력 부족


굴지의 건설업체 A사가 정규직 전환을 일방적으로 어긴다는 소문.

최근 A사는 경력 사무직 입사자들에게 1년 계약직을 의무사항으로 적용 중.

다수의 경력직은 정규직 전환을 구두 약속받고 왔지만, 정작 인사팀서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내세우면서 정규직 전환을 막는 일이 비일비재.

이런 이유로 필수 인력 상당수가 회사를 중도에 떠났고, 몇몇 부서는 심각한 인력 부족 현상에 노출된 상황. 

 

조용한 철거

최근 지하철 내 독도 조형물 철거가 조용하게 이뤄지면서 윤석열정부의 친일 논란이 일기 시작함.

여당 내에서도 자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나 여론의 비판이 걷잡을 수 없이 거세지는 상황.

특히 김형석 독립기념관장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발언도 문제로 떠오르고 있음.

대통령실은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을 유지. 

 

친딸 성폭행 의혹

TV 부품 제조사 대표가 친딸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피해자는 5세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친부로부터 몹쓸 짓을 당해 고소했지만, 재판부는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다고.

결국 피해자는 자립정착금으로 3000만원을 배상받았다고.

대표는 딸의 목에 칼을 대며 성폭행한 사실에 대해 “말하면 다 죽여버릴 거야. 네 엄마, 동생 다 죽여버릴 거야”라고 협박하기도.

현재 대표는 회사의 경리와 불륜을 저지르고 재혼한 상태.

 

친하다더니…

가족 같은 사이라고 하던 보컬그룹이 최근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된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중.

재계약 문제로 한 차례 삐걱거리더니 이제는 연락도 안하는 것 같다는 말이 돌고 있다고.

한때 높은 인기를 누렸던 그룹이라 팬들의 아쉬움은 더하다는 후문.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