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젊치인 부족 국가’다. 이게 다 무슨 소리냐고? 젊치인은 ‘젊은 정치인’의 줄임말로 뉴웨이즈가 만든 신조어다. 이 책은 29세 동갑내기였던 박혜민(대표)와 곽민해(커뮤니케이션 리드)가 뉴웨이즈만의 세계관을 만들고, 2만8700명의 2030세대 유권자를 불러모으며,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서 138명의 후보자와 40명의 당선자를 배출하고, 제22대 총선서 3명의 후보자를 배출하기까지 약 4년간의 여정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숫자’로 설명할 수 없는, 한국 정치 생태계를 뒤흔든 다양한 실험과 도전의 ‘장면’들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webmaster@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