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 일침…"그야말로 똥배우!"

2012.10.10 10:59:49 호수 0호

▲박근형 일침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중견배우 박근형이 이름값만 믿고 거만한 후배 연기자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박근형 일침은 9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를 통해 이뤄졌다. 이날 박근형은 자신의 연기인생과 연기론 등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근형은 "요즘 젊은 한류 배우들이 스타행세를 하는 경우가 많다"며 "감정 좀 잡겠다며 촬영을 중단하더니, 그저 눈물을 흘리는게 전부인 후배를 보며, 우리끼리 '이런 똥배우랑 연기를 해야하나'고 말하기도 한다"며 씁쓸해 했다.

또 박근형은 "공동작업을 하러 왔으면 다른 배우들과 어울릴 줄 알아야 한다. 우리 한류 배우들이 많이 고쳐야 한다"며 "하지만 잘못된 것을 고쳐주면 싫어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근형은 "심지어 감독이 나에게 '아 왜 그러냐, 쟤들 저러면 안 한다고 한다'고 말린다"며 "우리나라는 스타는 많은데 배우는 없다"고 후배 배우들의 거만한 행동을 질타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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