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범 아내 백승혜 성희롱에 발끈…폭행 혐의로 입건

2012.10.09 13:48:30 호수 0호

송호범 백승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그룹 원투의 멤버 송호범이 아내 백승혜를 성희롱한 일반인과 말다툼 끝에 쌍방 폭행을 가한 혐의로 입건됐다.

9일 서울 중부 경찰서 형사1팀에 따르면 송호범은 이날 오전 6시 10분 경 쇼핑몰 관련 업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일반인 A씨와 말다툼 끝에 쌍방 폭행을 가했다고 밝혔다.

송호범은 경찰 조사에서 A씨가 "아내 백승혜를 위아래로 훑어보자 모욕감을 느껴 '왜 쳐다보냐'고 말을 거넸고, 시비 끝에 몸싸움으로 번졌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송호범은 온몸에 타박상을 입었으며 상대 남성의 성희롱을 주장하고 있다. 아내 백승혜 역시 상대 A씨를 성희롱으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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