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개혁신당 전당대회 비전발표회에서 조대원(왼쪽부터), 허은아, 이기인, 천강정, 전성균 전당대회 출마자들이 공명선거실천협약서에 서명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우리 개혁신당은 보수냐 진보냐 이렇게 갈릴 수 있는 그런 당이 아니다"며 "우리는 용기 있는 사람들이 모인 정당이라는 것을 첫 번째 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우리는 연합 정당의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에 얼마나 비빔밥을 맛깔스럽게 만들어낼 수 있느냐가 국민들이 지켜보는 것 중 하나이다"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