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위대한 탄생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방송인 유진이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3> MC로 나선다.

유진은 8일 오후 일산 MBC 다목적홀에서 열린 <위대한 탄생 시즌3>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크릿 멘토로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각오를 밝혔다.

유진은 위대한 탄생에 대해 "음악을 했던 사람으로서 참가자들의 마음에 더욱 공감을 할 수 있는 것 같고 예전 가수 활동 시절들을 떠올리면서 더 많이 조언해줄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유진은 "제게도 MC 이상의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다수의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존재하지만 신선함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참가자들과 함께 공감하고 그들의 웃음과 눈물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그런 모습들이 많이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위대한 탄생 합류에 매우 기뻐했다.

유진이 MC로 나서는 위대한 탄생은 오는 19일 밤 첫 전파를 타게 된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