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생활고 고백…"쪽방서 배고파 울어봤다"

2012.10.08 18:11:04 호수 0호

▲이성민 생활고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이성민 생활고 고백이 화제다.

이성민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해 데뷔 25년 만에 주연을 따낸 소감과 함께 무명 시절 생활고를 털어놨다.

이날 경북 봉화 출신인 이성민은 배우의 꿈을 안고 무작정 상경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하면서 "생활고 때문에 쪽방에서 배고파 울어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돈을 벌기 위해 연극 포스터 붙이는 일을 했다"며 "내 황금기는 연극 포스터를 붙이던 시절"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아울러 이날 녹화에 배우 이희준이 등장해 이성민에게 무명시절 받았던 고마움을 전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성민의 파란만장한 인생이야기는 8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