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시라노 연애조작단, 현실에서도 존재

2012.10.08 16:09:54 호수 0호

[일요시사=고준혁 기자]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을 보면서 자신의 짝사랑이나 헤어진 연인과의 재회도 이런 도움을 받아 이루어졌으면 하고 바라는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다.



이 영화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연애조작단이 실제로 존재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품게 만든다. 이것은 자신의 사랑이 그만큼 절실하기 때문이며, 이러한 상황 연출이 제법 신빙성 있고 실현 가능하다고 생각되어지기 때문일 것이다.

연애조작은 의뢰한 당사자의 마음이 상대방에게 온전히 전달이 되어야 하고, 그 두 사람의 미묘한 감정변화에 따른 결과로 인해 승패가 판이하게 달라짐에 따라 전문적인 인력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만약 코칭을 원활하게 하지 못한 경우, 의뢰인의 사랑은 영영 돌이킬 수 없게 될 확률이 크므로 체계적인 운영이 이루어지는 곳이어야 한다.

그렇다면 실제로 연애조작단은 존재하고 있을까. 답은 ‘그렇다’이다.

최근 짝사랑 및 재회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연애스토리텔링 업체가 등장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연애작전단 연애스토리텔링은 “다년간의 현장 경험과 심리전문가들이 모여 연구 개발한 프로그램인 CR5단계법칙으로 연애작전을 실시하며, 이 법칙은 높은 성공률을 자랑하는 연애스토리텔링만의 독자적인 프로그램으로 많은 커플을 성사시킨 바 있다.”고 설명했다.

업체측에 따르며, CR5단계법칙은 타겟고객의 성향을 파악한 다음 군중심리, 매력, 질투심리 등을 이용하여 상대방의 마음을 흔들고, 운명작전 및 동물적 본능작전, 눈물샘 자극 방법을 통하여 상대의 마음을 열게 하는 방식이다.

연애스토리텔링 관계자는 ”짝사랑으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처럼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았으면 하고 바라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본사는 개인에 따른 상황 및 스토리를 설정하고 타겟고객의 성향을 파악해 그에 맞는 작전으로 커플 성공률을 매우 높여 진행한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연애스토리텔링 홈페이지(www.ylove.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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