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있는 30일 오전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을 찾은 성묘객들이 가족의 묘를 찾아가고 있다.
인천시설공단 인천가족공원에 따르면 설 명절 당일인 2월 10일은 교통 혼잡에 대비해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 할 예정이다.
성묘객 차량은 통제되지만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분 간격으로 부평삼거리역 2번 출구부터 인천가족공원 대형 주차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는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운영하여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