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마친 뒤 선서문을 윤호중 위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 후보자는 2018년 자유한국당 추천으로 헌법재판관에 임명됐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18일 헌재소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헌법재판소장은 국회 동의를 얻어야 임명 가능하다. 재적인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이 요건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