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저에 대한 정치 수사에 대해 불체포 권리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를 소환한다면 10번이 아니라 100번이라도 응하겠다"며 "취임 1년이 넘도록 검경을 총동원해서 없는 죄를 만드느라 관련자들 회유와 협박에 국가 역량을 소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