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100대 골프장 국내 7곳 선정

2023.06.12 08:31:13 호수 1431호

다수의 국내 골프장이 아시아·퍼시픽 100대 골프장으로 선정됐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매거진&골프닷컴>은 최근 <골프매거진코리아> 6월호를 통해 아시아·퍼시픽 100대 골프장을 발표했다. 클럽나인브릿지와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 등 국내 골프장 7곳이 아시아·퍼시픽 100대 골프장으로 선정됐다.



클럽나인브릿지가 12위,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 14위, 휘슬링락 37위, 파인비치 50위, 잭니클라우스코리아 74위, 해슬리나인브릿지 88위, 안양 97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와 호주, 뉴질랜드의 주요 골프장 100곳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 골프장으로는 클럽나인브릿지가 12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14위), 휘슬링락(37위), 파인비치(50위), 잭니클라우스코리아(74위), 해슬리나인브릿지(88위), 안양CC(97위) 등 7개의 골프장이 포함됐다.

클럽나인브릿지 12위
호주 38곳 가장 많아

호주의 로열 멜버른이 1위로 뽑히는 등 호주가 38개로 곳으로 가장 많았다. 킹스턴히스(호주), 타라이티(뉴질랜드), 히로노(일본), 반부글듄스(호주), 가나와 후지코스(일본), 테아라이(뉴질랜드), 로열멜버른 이스트코스(호주), 빅토리아(호주), 뉴사우스웨일스(호주)가 2~10위였다.

베트남은 8개 골프장이 100대 코스에 선정돼 새로운 골프 천국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1959년 창간한 <골프매거진>은 그동안 세계 100대 코스와 미국 100대 코스를 발표해왔다. 아시아·퍼시픽 100대 코스를 선정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webmaster@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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