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 온유 눈물…"누나가 20대로 돌아간다면"

2012.09.27 09:19:47 호수 0호

▲김정난 온유 눈물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김정난이 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의 등장에 눈물까지 글썽이며 열혈팬임을 인증했다.



김정난은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아이돌을 사랑한 누님> 특집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윤종신은 "김정난 씨가 그렇게 캐스팅을 미루다가 온유가 나온다니까 바로 오케이 하겼다던데 오늘 온유가 안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난은 "오늘에서야 온유가 출연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정난은 온유에게 영상편지를 띄우며 "누나가 20대로 돌아간다면 아이돌이 돼서 온유와 함께 활동하고 싶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김정난을 위한 몰래카메라로 온유는 김정난 몰래 숨어있다 깜짝 등장했다.

온유의 깜짝 등장에 놀란 김정난은 괴성과 함께 급기야 눈물까지 흘리며 온융의 열혈팬임을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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