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협 악단장 별세…사망원인은?

2012.09.27 09:18:36 호수 0호

▲김인협 악단장 별세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최장수 프로그램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악단장을 지내며 송해와 명콤비를 이뤘던 김인협 씨가 지난 26일 오후 5시50분 별세했다. 향년 71세.



고인은 지난 1980년 11월 <전국노래자랑> 방송 시작때부터 악단장을 지냈으며 지난 30여년 동안 <전국노래자랑>의 편곡과 지휘를 책임졌다. 특히 1984년부터 진행을 맡은 송해와는 만담식의 꽁트를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지난해 말 폐암 판정을 받고 무대를 떠나 투병생활에 돌입했지만 끝내 운명을 달리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유혜경 씨와 아들 전환 씨가 있으며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 6시, 장지는 천안 천주교 묘원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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