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사과 "모태 솔로 거짓"…돼지발정제 논란은?

2012.09.25 12:38:13 호수 0호

장도연 사과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모태 솔로'라는 발언이 거짓으로 알려지면서 이 말에 사과했다.

장도연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6년 전 남자친구 이야기는 사실 없는 이야기입니다. 그 프로그램이 일반인 토크쇼였는데 에피소드가 바닥 나서 작가님이 주신 이야길 했던 거에요. 지어낸 이야기였으니 공감대 형성했던 모태 솔로들 배신감 느끼지 마시고 노여워마세요"라고 해명했다. 이어 "6년 전 웃기기 위해 거짓말한 제 세 치 혀를 원망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장도연은 지난 23일 방송된 SBS <도전 100곡>에 출연해 "나는 하얀 백지장 같은 처녀"라고 말했다. 동료 개그우먼 박나래 역시 "내가 장도연보다 남자들에게 인기가 더 많다. 하지만 이 친구는 모태 솔로"라고 거들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장도연이 2006년 출연한 Mnet '톡킹 18금'에서 "과거 남자친구의 술에 돼지 발정제를 타 본 적이 있다. 별 효과는 없었다"는 발언을 공개해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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