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굴욕적 강제동원 해법 반대한다”…윤석열정부 비판하는 시민단체

2023.01.12 10:06:49 호수 0호

'역사정의와 평화로운 한일관계를 위한 공동행동' 관계자들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계단에서 열린 '강제동원 비상시국선언 피해자 대리인, 지원단, 시민사회, 국회의원 공동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윤석열정부는 설 전후로 강제동원 해법을 발표한다고 한다"며 "윤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은 사상 최악의 강제동원 해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강제동원 해법안이 발표된다면 일본의 사죄와 배상은 영영 기대할 수 없다"며 "우리는 비상시국선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비상시국선언에는 965단체, 3123명의 시민들이 연명으로 동참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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