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할 계획을 밝힌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거닐고 있다.
지난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안정화되고 위중증·사망자 추세가 감소하는 등 유행이 안정화될 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할 시점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은 빨라야 1월 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