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세상> 또 막힌 이동권

2022.12.20 08:52:52 호수 1406호

“장애인도 비장애인처럼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살 권리가 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1년 넘게 지하철 시위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최근 서울시는 출퇴근길 장애인 시위가 벌어지는 지하철역을 정차하지 않고 열차를 통과시키며 양측 간 의견차는 좁혀지지 않는 듯하다.



하루빨리 그들도 권리를 가질 날이 오길 바란다. 사진은 지난 13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이 장애인 이동권을 요구하며 삼각지역 내에서 피켓시위를 하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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