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정의당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은 윤석열식 손배 가압류”

2022.11.29 10:18:06 호수 0호

국회 계류된 화물운수노동자법 처리 의지 밝혀

정의당 이정미 대표, 이은주 원내대표 등 정의당 의원들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관련 정의당 대표단·의원단 긴급 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이번 업무개시명령은 윤석열식 손배 가압류"라며 "기업의 야만을 국가 위기라는 미명 아래 정부가 답습하는 꼴"이라며 비판했다.

이어 "정부는 교섭 재개 명령을 발동해 밤을 세워서라도 합의안을 도출해야 한다"며 "정의당은 국회에 계류된 화물운수노동자법을 반드시 처리해 안전운임제를 영구화하고 근로기준법·노조법 개정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의당은 '안전운임제 확대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대화에 나서라'고 적힌 손펫말을 들고 기자회견에 임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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