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추대대?

2022.11.14 09:22:45 호수 1401호

시추대대?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사고에 육군 ‘시추대대’가 활약함.

평상시 시추대대는 지하수 확보하는 걸 주 임무로 함.

도시나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으로 가면 이 업무의 중요성이 더 높아짐.

이런 특수성으로 봉화군 광산 매몰사고에서 큰 활약을 함. 

 

윤핵관도 못 믿는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전당대회 출마에 회의적인 반응이 나온다고.

권 의원이 최근 대통령과 독대했는데 윤심이 자신에게 없다는 걸 확인했다고.

현재 권 의원은 당 대표 지지율이 10%도 안 나오는 상황.

이런 탓에 전대 출마한다고 권 의원이 당 대표로 당선이 가능하겠냐며 푸념이 늘었다고 함. 

 

총대 메기

이태원 참사 정부 책임론이 커지고 있음.

최근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가는 없었다”고 밝히면서 정부의 책임을 어느 정도 인정.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경질론은 수그러드는 분위기.

실제 윤희근 경찰청장을 향해 윤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질책하면서 이 장관이 아닌 윤 청장이 사퇴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음.

 

그냥 싫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풍산개를 파양한 것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정숙 여사가 개를 싫어하는 소문이 파다.

특히 풍산개 같은 대형견이 부담스럽다고 느낀 김 여사는 풍산개의 파양을 지속적으로 원했다고.

매월 250만원을 요구한 배경에 사육사 인건비가 들어있는 이유라는 후문.

 

사면초가

A 그룹에 대한 사정당국의 전방위 수사가 시작됨.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8일 A 그룹에서 압수수색을 벌임.

2020년 공정거래위원회가 A 그룹 경영진을 검찰에 고발한 사건 수사는 그동안 공회전을 거듭하고 있었음.

하지만 최근 A 그룹에서 잇단 인명사고가 발생하고, 공소시효가 임박하자 검찰이 칼을 빼 들었다는 분석.

그룹 내부에선 이번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라고.


별다른 입장도 밝히지 않음.

 

돈줄 마른 건설사

중견 건설사 A사가 부도에 직면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는 중.

A사는 공사 현장에서의 임금체불 문제로 하청업체들로부터 현재 진행 중인 모든 택지 개발 지역에서 가압류를 당했고, 수개월째 진행 중인 모든 공사가 중단된 상태.

관련업계에서는 A사가 LH로부터 선입금받은 금액을 이곳저곳에 쓰다가 결국 돈이 말라버려 임금체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측.

일각에서는 조만간 부도 소식이 전해져도 이상할 게 없다는 반응.

 

높으신 분 한마디에…

한 대형 게임사에서 직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고.

이유는 해당 회사 직원이 자신의 고충을 털어놓은 글을 커뮤니티에 올렸기 때문.

거기에 한 ‘높으신 분’이 싫으면 나가라 식의 댓글을 남김.

이에 회사 직원들 폭주.

댓글로 그동안 쌓여있던 직원들의 불만이 폭탄처럼 쏟아져 나오는 중이라고.

‘높으신 분’은 댓글 삭제.

 

밖에서 더 인기?

한때 국민적 인기를 누렸던 그룹이 바깥(?)으로만 돌고 있음.

과거 인기가 무색하게 국내에서 관심도가 뚝 떨어졌기 때문.

다행히(?) 외국에서는 아직 인기가 유지되는 중.

몇 안 남은 국내 팬은 외국으로만 나가는 아이돌 때문에 더 서운해 한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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