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 동상이몽

2022.11.07 08:34:58 호수 1400호

참사 다음 날(지난달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 현장에 방문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해 윤 대통령이 직접 현장을 살피러 갔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통령실의 이런 의도와는 달리 대통령 현장 방문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다. 현장에서 윤 대통령이 소방 관계자와 시종일관 반말로 대화했기 때문이다. 특히 희생자들에게 “죽었다고?”라고 한 발언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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