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시정연설 위해 국회 찾은 윤 대통령, 텅 빈 본회의장

2022.10.25 11:26:01 호수 0호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측 의석이 비어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 정부의 첫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 큰 어려움 겪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 책무"라며 "사회적 약자들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는 '약자 복지'를 추구하겠다"고 발언했다.

한편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종북 주사파 발언, 검찰·감사원의 수사와 감사에 대해 사과하지 않으면 협치 의지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겠다"며 본회의장에 들어서지 않았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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