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최고위 참석한 이재명 "검찰 압색, 도의 사라지고 폭력만 남아"

2022.10.24 09:43:03 호수 0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검찰이 민주당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재차 시도한 것에 대해 "최고위 직전 검찰이 직원 출근을 가장해 밀고 들어온 것 같다"며 "현재 민주연구원 해당 층 앞에서 집행을 하겠다고 하는 모양"이라고 말하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이어 "내일이 대통령 시정연설인데 오늘 이렇게 압수수색을 또다시 강행하겠다고 하는 걸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며 "도의는 사라지고 폭력만 남은 것 같다"고 비판했다.

검찰은 지난 19일 중앙당사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민주당 의원들 및 당직자들과 8시간 대치 끝에 불발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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