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감 출석한 권영세 "북한 도발 실망적, 인내로 변화 이끌어야"

2022.10.07 13:58:43 호수 0호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등에 대한 2022년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권 장관은 "지금 남북 관계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다. 북 비핵화와 남북 관계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북한은 이를 거부하고 도발을 지속해왔다"며 "장관으로서 무척 안타깝게 생각하고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의 태도가 무척 실망스러운 건 사실이지만 정부 출범 후 5개월도 되지 않은 만큼 인내와 일관성으로 북한의 변화를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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