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소방청·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7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2년 종합국정감사가 열리는 가운데 피감기관 증인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행안위 국감에서는 지난 3월 사전투표에서 코로나19 격리자와 확진자의 투표용지가 부실하게 관리돼 일명 '소쿠리 투표' 파문에 대한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답변을 놓고 여야가 대립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채익 위원장과 여야 간사가 모여 논의를 나눈 뒤 국감은 원만하게 진행됐다.
이날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박찬진 중앙선거관리위 사무총장, 이흥교 소방청장, 정근식 진실화해위원장, 이용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 등이 출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