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94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2.09.26 13:25:49 호수 1394호

강진철
남·1990년 8월28일 축시생



문> 다단계 사기에 모든 것을 잃고 1993년 6월 유시생인 애인마저도 저를 버리고 떠났습니다. 지금은 작은 직장에 근무하고 있으나 너무 답답하고 애인이 다시 돌아오기만 기다립니다.

답> 귀하는 지금 운이 아주 불운한데다 성격도 너무 단순해 시행착오가 아주 많았습니다. 귀하의 지나치게 소극적이고 소심한 성격 때문에 시야가 넓지를 못해 금전에 대한 욕심이 지나치게 많아 운이 역행하게 돼 모든 것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귀하는 2023년까지는 불운해 운의 혜택이 없으니 오로지 정신을 앞세워서 온몸으로 대신해야 하는 절박한 운명입니다. 지금 직장이 비록 작더라도 만족하고 욕심을 버리세요. 지금부터라도 과거 정리와 함께 애인도 잊으세요. 그렇게 해야만 스스로가 홀가분한 몸과 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더이상 걸림돌이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세요. 


한옥혜
여·1991년 12월12일 묘시생

문> 요즘 아무것도 되는 일이 없어서 이제는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만났던 1983년 10월 신시생 남성이 다시 접근해와 고민이 많습니다. 

답> 귀하의 미래는 밝으나 운의 흐름이 조금 늦게 시작되고 고생을 조금 일찍 겪는 초고후길의 운이므로 지금의 고생이 오히려 미래의 성공을 만드는 계기가 됩니다. 장사(유통업)에 성공하게 되니 너무 서두르지 말고 내년에 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성공의 길에 진입합니다. 문구나 완구점 각종 식품이며 도매와 소매를 함께 병행해 나가도록 하세요. 훨씬 유익합니다. 그러나 성격이 너무 괴벽하고 급해 남성적인 기질이 있어서 시행착오와 실수가 많이 따릅니다. 또한 성격이 아주 단순하고 한곳에 오래 정착하지 못하고 마음의 변화가 심해 중심이 없습니다. 2024년에 뱀띠와 인연으로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진상우
남·1976년 3월12일 유시생

문> 이혼하고 1979년 7월 사시생인 이혼녀와 재혼했는데, 상대가 데리고 온 아들과 저의 아이들 사이에 불화가 심해 우리 둘 사이도 멀어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또 헤어지나요? 

답> ​​​​​​​두 분께서는 서로가 이혼의 아픈 경험이 있지만 지금은 좋은 만남입니다. 특히 새로만난 부인의 배려 깊고 섬세한 내조와 헌신적인 자세가 귀하에게는 더없는 큰 복입니다. 다만 부인의 성격이 조금 과묵하고 곧아서 애교적이지는 못하나 속정이 매우 깊고 따뜻해 책임감이 강하며 고집이 센 귀하와 상생을 이루게 되서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자녀 문제는 귀하의 일방적인 편애와 욕심에서 비롯된 것일 뿐 실제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직 자녀들이 어려서 뒤바뀐 환경이 혼란을 줬습니다. 안정을 찾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두 분은 아주 좋은 인연이며 평생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장인옥
여·1980년 4월10일 술시생

문> 1975년 2월 오시생인 남편의 좋지 않은 술버릇과 성격 차이로 지금 헤어질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980년 11월 유시생인 남자가 다가와 마음이 흔들립니다.

답> ​​​​​​​현재 귀하는 숙명적인 운의 원리에 따라 이혼운이 없습니다. 그리고 단일운이므로 한번 이혼이 시작되면 계속 악연과의 만남으로 이어져 불행의 정도가 더욱 심해집니다. 현재 남편의 악습과 성격 면에서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귀하의 바람기가 더욱 큰 문제이며 매우 심각합니다. 한 번 무너지게 되면 제 2, 3의 불행을 비켜갈 수 없으며 타락의 길을 면하지 못합니다. 지금 다가온 남성은 악연이므로 인연이 될 수 없습니다. 언변이 뛰어나고 겉보기에는 따뜻한 사람으로 보이나 실제는 다릅니다. 귀하를 깊은 수렁으로 빠지게 할 위험한 상대입니다. 즉시 정리하세요. 귀하의 인연은 오로지 남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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