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93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2.09.19 13:21:02 호수 1393호

오창식
남·1972년 8월20일 축시생



문> 장사 실패와 보증으로 압류, 경매에 심한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1977년생 아내도 친정으로 가고, 파산 지경에 있습니다. 저에게 희망은 있는 것인지, 너무 막연하고 답답합니다.

답> 지금 패운과 악운이 한꺼번에 들이닥쳐서 속수무책이나 어차피 한 번은 겪어야 할 숙명입니다. 숙명을 거부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니 스스로 받아들이고 수습에 주력하세요. 내년에 변동운으로 백지상태에서 시작해야하나 다음 인생의 징검다리로 정하고 미래를 다짐해 나가도록 하세요. 부인과의 인연은 계속되며 귀하를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3년이면 안정되며 고철이나 비철금속 등 건축자재와 중고상품(재활용)업을 병행하세요. 부인과 함께 진행하면 성장이 더욱 빠릅니다. 2023년 3~4월에 우연의 인연으로 두 사람의 도움을 받아 운영하게 되며 그것을 발판으로 성장 가도를 달릴 수 있습니다.

 

서민숙
여·1991년 5월7일 자시생

문> 1988년 9월 인시생과 오랫동안 사귀다가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지만 사실 본마음은 아니었고, 지금도 기다리고 있는데 다시 인연이 이어질 수 있을까요? 

답> 두 분은 인연이 아닙니다. 사랑과 연민은 일시적일 수 있으나 운명 속의 인연은 영원한 것이며 평생을 좌우하리만큼 아주 중요합니다. 지금은 일시적인 감정에 치우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귀하는 아직 불운의 마취에서 풀리지 않아 계속 악몽을 꾸는 것입니다. 인간의 운명은 현실에서 나타나게 되고 결과로서 증명하는 것입니다. 현재 상대와의 계속되는 인연은 귀하에게 불행을 몰고 오게 될 커다란 태풍과 같습니다. 마음을 접고 정리해 보람된 미래의 꿈과 실제 행복을 찾아가도록 하세요. 누구나 연분이 따로 있는 것이고 또 때가 있습니다. 시간을 지체 말고 서둘러 불행을 차단하도록 하세요. 

 


강운희
남·2001년 9월21일 진시생

문> 부모님의 간섭이 너무 심하고 터무니없는 기대감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을 자주 속이게 되고 불만만 많아져 나쁜 아이가 되고 있습니다. 저의 미래가 궁금합니다. 

답> 부모운이 좋아 실제로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후천운이긴 하지만 부모님과의 의견차이나 귀하의 반감이 조금 문제입니다. 지금은 일시적으로 부모님 운과 귀하의 운이 서로 부딪히고 반대 입장에 있어서 거부와 반항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무엇보다도 공부이며 눈앞에 닥치는 감정보다 큰 틀을 짜가는 미래의 약속이 중요합니다. 귀하는 경쟁의식이 강하고 독립적인 기질이 있으며 자존심이 너무 세 특히 통제나 간섭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부모님을 배려하고 말씀에 수긍하는 효행이 성공의 근본입니다. 스스로 개선해 나가세요. 의사의 뜻을 키워가면서 열심히 공부하세요.

 

임세희
여·1993년 2월24일 신시생

문> 1993년 6월생인 동갑내기 애인과 잠자리를 한 후 간섭과 통제가 너무 심하고, 폭언을 하는 등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돌변해 무섭습니다. 놓아주지 않아 헤어지자고도 못 합니다. 

답> 귀하의 미련이 더 큰 문제이고, 상대와는 악연입니다. 상대편의 행동의 문제보다 운명적 악운은 최후의 불행이 만들어져 생사의 위기에 이릅니다. 상대는 난폭한 성격에 고집이 세며 화가 나면 자제력을 잃습니다. 지금 귀하에게 지나치게 집착해, 혼자 힘으로는 역부족이고 가족과 주변에 도움을 청해 단호하게 정리하세요. 어차피 한 번은 겪어야 할 과제이니 망설이지 마세요. 귀하는 성격이 순수하고 소박해 심성은 착하나 결정적인 순간에 단순해 시행착오가 많아 후회를 잘합니다. 올해 실제로 연분을 만나 지금의 상처를 씻고 행복이 시작됩니다. 보육교사직은 계속 유지하되 직장을 옮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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