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택시요금 인상 추진..."기본요금 올리면 서비스 올라갈까?"

2022.09.06 16:35:27 호수 0호

 

6일  오후 서울 용산역 앞 택시 승강장에서 한 시민이 택시에 승차하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내년 택시 기본요금을 현재 3,800원에서 1,000원 올린 4,8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본거리는 2km에서 1.6km로 줄어들며, 심야 할증시간은 자정에서 밤 10시로 앞당겨진다.

택시업계는 요금 인상 폭이 더 커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택배, 배달업종으로 간 택시 기사들이 돌아오려면 운송원가를 반영한 요금인상이 불가피 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서울시의 택시요금 인상 추진 계획을 두고 시민들은 "기본요금이 올라간다고 택시업계 서비스가 올라가냐"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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