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출국장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지난 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41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 추석 연휴에 국내여행을 떠난다고 답한 응답자는 1699명(41%), 해외여행을 떠난다고 답한 응답자는 382명(9%)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절반이 이번 추석 연휴에 국내외로 여행을 떠난다고 밝힌 셈이다.
한편 이날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다수 보였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