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쿠팡 노조 "폭염에 생수 한 통 웬말이냐...에어컨 설치 및 휴게시간 촉구"

2022.07.20 11:42:49 호수 0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 등 참석자들이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시민들의 연대로 쿠팡물류센터에 에어컨 로켓배송 시작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노조는 "폭염에 현장노동자가 온열질환으로 3명이나 쓰러졌는데, 생수 한 통 주는 쿠팡을 규탄한다"며 "냉방기 설치와 유급 휴게시간 부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용노동부 가이드라인 준수를 넘어 현장에 맞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노조할 권리를 보장하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마친 노조는 쿠팡 잠실본사에서 출발해 모란역까지 도보행진을 이어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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