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해경 찾은 하태경 "해경, 월북 추정의 원칙 적용해"

2022.06.22 11:14:08 호수 0호

국민의힘 하태경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TF 위원장(왼쪽)이 22일 인천 연수구 해양경찰청을 찾아 정봉훈 해양경찰청장과 대화하고 있다.



하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정봉훈 해양경찰청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하 의원은 "법원에서 유죄 판결이 나기 전에 무죄 추정의 원칙을 적용하는데, 무죄가 아닌 월북 추정의 원칙이 적용됐다"며 "외압에 의한 발표라는 의혹에 대해 진상규명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 청장은 "오랜 기간 아픔을 당했을 유족에게 위로의 말을 드린다"며 "수사 결과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많은데, 위원들 질의에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발언했다.

이후 질의응답 자리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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