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명품도시 한양 보물 100선>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결실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박물관은 조선시대 소장품 중에서도 용비어천가, 청진동 출토 백자 항아리, 대동여지도 등 한양을 대표할 수 있는 보물 15건과 유형문화재 25건을 포함한 유물 10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관람은 무료로 할 수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