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잘, 우즈벡 떠나 귀화신청…최종승인만 남았다

2012.09.17 18:07:25 호수 0호

▲구잘 귀화신청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우즈벡키스탄 미녀 구잘 투르수노바(27)가 귀화 신청을 했다. 



구잘은 지난 8월 정식 귀화신청서를 냈으며 현재 최종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잘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구잘이 대한민국 국민이 되고 마음먹고 남몰래 준비해 왔다"며 "드라마에서 한국어로 연기를 수월하게 할 정도로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아 귀화신청이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행 국적법에 따르면 5년 이상 대한민국에 주소를 두고 산 자에 대해 법무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할 수 있다.

한편 구잘은 2006년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우즈벡 김태희'라는 별칭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0년 MBC <황금물고기> 2012년 SBS <옥탑방 왕세자>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서 활약했다.

(사진=KBS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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