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전국노래자랑' 터줏대감 송해 별세...향년 95세

2022.06.08 17:51:55 호수 0호

 

KBS <전국노래자랑>의 현역 최고령 진행자 송해(본명 송복희)의 빈소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져있다. 



송해의 별세 소식을 듣고 코미디언 유재석과 조세호가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경찰과 의료계에 따르면 송해는 이날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송해 측은 "식사를 하러 오실 시간이 지나서 인근에 사는 딸이 자택에 가보니 쓰러져 계셨다"고 전했다.

송해는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했다. 1988년부터 34년간 KBS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했다. 지난달 영국 기네스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로 등재되기도 했다.

송해의 장례식은 코미디언협회장으로 3일간 치러지며 발인은 오는 10일 거행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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