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재명, 대선 패배 후 여의도 첫 등판..."국민 위해 일할 기회 달라"

2022.05.11 14:37:30 호수 0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이 위원장은 "지난 대선은 '심판자'와 '일꾼' 중에서 심판자를 선택했다"며 "이번엔 국민께서 '유능한 일꾼'을 선택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국가경영은 심판자만 갖고는 제대로 하기 어렵다"며 "이제는 균형을 맞추고 국정 안정을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유능한 일꾼이 필요한 시기다. 국민께서 일할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 위원장은 대선 패배 후 공식 행사에 등판한 것은 인천 계양을 출마 선언식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출범식에는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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