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재계 인사들이 참석해 있다.
이날 윤 대통령 취임식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부터),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겠다"며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