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가운데 3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몇몇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출근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했다. 의무 도입 566일 만이다.
야외에서 이뤄지는 결혼식, 체육수업 등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필수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한편 이날 다수의 시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출근길에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