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을 찾은 직장인 및 시민들이 마스크를 벗은 채 봄 날씨를 즐기고 있다.
지난달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이 발표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방안'에 따르면 이날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다만 50인 이상이 모이는 집회 또는 스포츠경기 등 밀집도가 높은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 해야한다.
한편 이날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되지만,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