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경실련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공정성·투명성 촉구한다"

2022.04.20 13:08:23 호수 0호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의료중재원 공정성·투명성 촉구 환자시민단체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경실련은 "의료사고 분쟁조정과 피해구제의 공정성이 흔들리고 있다"며 "공공기관인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료중재원)의 감정 과정에서 의료과실을 은폐한 정황이 일부 드러났고, 기관운영의 투명성 확보가 미흡하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부와 경찰은 의료중재원의 의료과실 은폐 및 조작을 철저히 조사하고, 감정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남은경 경실련 사회정책국장,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송기민 경실련 정책위원, 양현정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이사, 신현호 변호사, 김재천 건강세상네트워크 상임활동가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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