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정 후보자는 출근길 취재진과 만나 아들과 딸의 경북대 의대 편입시험 관련 '아빠찬스'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한편 경북대병원장을 지낸 정 후보자의 두 자녀가 과거 경북대 의대에 편입한 것에 대해 '아빠찬스가 아니냐'는 논란이 연일 제기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