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문]
눈은 ‘영혼의 창’으로, 얼굴 전체의 운을 반 이상 지배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요시사>는 제작진의 눈 형태와 형태별 성질을 알아보았습니다.
제작진들의 본인의 관상에 걸맞는 눈 형태를 찾을 수 있었을까요?
또한 해당 눈의 성질과 개인의 성질은 얼마나 유사했을까요?
영상을 보기 전 어떤 눈들이 있는지 살펴보시죠.
1. 호랑이눈
눈이 크고 눈동자가 작음. 양 옆으로 흰자가 많이 보임. 둥글지만 부리부리한 느낌.
▲정의감이 많고 강직함. 호전적인 성격. 부귀영화와 명예를 누릴 수 있고, 봉사에도 관심이 많음.
▲하지만 일을 성급하게 처리하는 경향. 말년에 자식이 속을 썩일 수도.
▲배우 강동원
2. 사자눈
쌍커풀 있는 큰 눈. 눈꼬리가 위로 올라감.
▲똑똑하고 호탕한 리더형. 관복이 있어 일찍 출세할 수 있으나, 욕심을 과하게 부릴 수도.
▲배우 고수
3. 참새눈
쌍커풀 있는 작은 눈. 또렷하고, 눈꼬리가 위를 향하고 있음.
▲두뇌가 명석하고 부지런함. 책임감도 강하고 재물운이 있음.
▲하지만 성격이 급하고 고집이 셈.
▲배우 고현정
4. 실눈
눈웃음 치는 듯한 작고 가는 눈. 촉촉하고 푸른 기운이 돌음.
▲사교적이고 재치 넘쳐서 영업 등의 일에 능함.
▲하지만 변덕이 심하고 끈기가 없음. 바람기가 있음.
▲배우 박시후
5. 학눈
눈동자의 흑백이 분명한, 적당한 크기의 눈.
▲청렴하고 재물운이 좋음. 주변의 신임을 얻음. 이상이 높음.
▲연예인 수지
6. 소눈
크고 둥근 눈. 풍성한 속눈썹.
▲성격이 순하고 인내심이 많음. 부지런하고 신중함.
▲단, 살이 찌면 고혈압에 걸릴 수도.
▲배우 박보영
7. 거북이눈
윗 눈꺼풀에 섬세한 쌍커풀 여러 겹. 눈망울이 둥글고 수려함.
▲느릿하고 고고한 성품. 주위의 신임이 두터움. 자식과 잘 지내고 건강함.
8. 물고기눈
몽롱한 삼백안. 눈동자에 움직임이 미미함.
▲어리석고 졸렬함. 정신이 희미하고 수명이 짧음. 관상학적으로 가장 좋지 않은 눈(실제 범죄자들에게 많이 발견됨)이며, 아무리 노력해도 작은 부자 정도에 그침.
9. 봉황눈
가늘고 긴 눈. 특히 눈매가 길고 또렷. 눈동자가 매우 검음(점칠안)
▲관상학적으로 가장 좋은 눈
▲세종대왕, 배우 소지섭, 유승호
10. 뱀눈
위 눈꺼풀이 내려앉은 눈. 삼백안이며 흰자에 핏줄이 섬.
▲교도소나 감옥에 들어갈 눈(패륜지상). 사나운 심성에 탐욕스러운 성격. 모든 일이 흐지부지하게 끝남.
총괄: 배승환
출연: 김희구/배승환/강운지/김민주(취재1팀)
기획: 강운지
촬영&편집 : 김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