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3일 주거용 건축물에 일률적으로 적용했던 최고 35층 높이 기준의 층고 규제를 없애고, 새로운 스카이라인 기준을 마련하기로 밝혔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서울플랜)'을 발표했다. 서울플랜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각종 도시계획의 지침이 된다.
이번 계획은 오 시장 취임 후 처음 수립해 발표하는 장기 종합계획이다.
사진은 3일 오후 반포대교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의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