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포이즌 쩍벌춤 선정성 논란…'헉!'

2012.09.14 14:56:20 호수 0호

▲시크릿 포이즌

[일요시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걸그룹 시크릿의 신곡 '포이즌(POISON)'의 안무 '쩍벌춤'에 대한 선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시크릿은 지난 13일 미니앨범 '포이즌'을 발표하고 1년여 만에 가요계로 컴백했다. 포이즌은 독약처럼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을 가진 남자를 향한 노래로 앨범 콘셉트에 맞게 섹시미를 강조한 것이 핵심이다.

시크릿은 섹시 콘셉트에 맞게 파격적 의상과 메이크업 등을 앞세우고 있다. 특히 짧은 핫팬츠를 입고 무릎을 직각으로 세운 채 양다리를 활짝 벌리는 쩍벌춤은 이번 앨범의 핵심 안무다.

하지만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카메라 앵글이 아래에서 위로 향할 때 쩍벌춤이 논란을 일으킬 만큼 선정적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어 누리꾼들의 우려를 샀다. 

실제로 누리꾼들은 "보기 민망하다" "선정적이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콘셉트를 잘 소화했다" "파워풀하고 보기 좋다" 등 옹호하는 의견도 팽팽하게 맞섰다.

한편 시크릿은 14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시크릿 포이즌 뮤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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