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실천단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한미연합 군사훈련 반대 대학생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집회에는 약 1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학생실천단은 "주한미군의 범죄를 규탄한다"며 "코로나19 방역에 구멍을 낸 주한미군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쟁위기 고조시키는 한미연합훈련 중단하라"며 "SOFA를 폐기하라"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