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1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2.02.07 11:53:08 호수 1361호

방명진
남·1977년 9월9일 술시생



문> 저는 주식 투자 실패로 직장도 잃고 아내마저 떠나버려 지금은 삶을 포기하고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술과 함께 지내다 보니 건강만 무너지고 도무지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답> 귀하는 현재 모든 빛을 잃고 저물어가는 태양과 같이 자신의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는 불운을 겪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잘못된 악습관이 더 큰 화를 불러들였고 계속 좋지 않은 감정에만 빠져 있어 자포자기하는 습관은 더 큰 문제입니다. 운명은 음양오행의 섭리에 따라 전흉화복이 바뀌어 때는 반드시 바뀝니다. 우선 일체의 투기는 삼가고, 술을 단호하게 끊으세요. 인행을 다시 만들어가는 첫 출발이 직장에서 시작됩니다. 실적 위주의 영업직이므로 수입이 점차 늘어 경제적 기반을 닦기 좋은 기회가 가까운 곳에 있으니 신중을 기해 진행하세요.

 

황민서
여·1982년 11월18일 인시생

문> 저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현재 독신을 각오하고 있으나 경제적으로 자신이 없고 시간이 지나갈수록 외로움만 더해가 뒤늦게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나이가 걱정입니다.

답> 운명의 성장과 변화는 각자 타고난 원칙에 기준이 되므로 자기 마음대로 운영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태어날 때 정해진 것과 후천운이 함께 어우러져 운명이 진행되므로 부모님은 이유가 되지 못합니다. 귀하는 독신운이 아니며 오히려 남편운이 좋아 결혼을 하며 가정을 이루면서부터 실제 행복이 시작됩니다. 상대는 연하에 인연이 있으며 쥐띠나 돼지띠 중에 있습니다. 재력이 튼튼한 자영업자입니다. 귀하는 여행사나 관광 분야에 길이 있고, 내년 4월이나 6월이 이직하기 좋은 때이니 이번 기회에 직장을 옮겨 앞날을 열어가세요.

 


문주영
남·1980년 10월28일 진시생

문> 저는 집안이 가난해서 공부도 제대로 하지 못했고, 노부모님을 모시고 농사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독신의 신세를 면치 못해 비관과 갈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답> 이제 비관과 갈등에서 곧 벗어나게 됩니다. 주변 친지의 중매로 인연을 만나게 되며 혼사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평생 귀하를 위해 헌신하는 인연이고 사랑으로 행복을 만들어 가게 됩니다. 다만 상대 여성은 초혼에 실패한 경험이 있으나 오히려 불행했던 과거가 거울이 돼 전화위복이 됩니다. 돼지띠나 쥐띠 중에 있으며 4월생은 제외입니다. 귀하는 성격이 내성적인데다 친교와 사교가 부족해 다가오는 사람이 없습니다. 마음을 터놓고 인간관계를 넓히세요. 새로운 인생관이 열립니다. 농업은 천직이며, 내년에 농토를 넓히게 돼 부동산 확보의 경사도 있습니다.

 

김진숙
여·1991년 11월23일 술시생

문> 주변에 따르는 남자는 많은데 대부분 기혼 남성이고 미혼이면 제가 마음이 끌리지 않아서 자꾸 어긋납니다. 혹시 후처로 시집갈 운명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답> 귀하의 운세는 아주 정상이며 모든 것이 잘 갖춰져 잘살게 됩니다. 그러나 아직은 운의 때에 이르지 못했고, 운이 정착하지 않아서 지금은 결정할 시기가 아닙니다. 문제는 귀하의 잘못된 성격과 관심입니다. 귀하 스스로가 세련되고 성숙한 이성을 좋아하며 기혼 남성에게 관심이 많아서 현실이 자주 어긋나고 금전에 대한 큰 욕심이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 재혼의 자리는 결코 아니며 올해 연분을 만나 결혼으로 이어집니다. 상대는 용띠나 말띠 중에 있습니다. 올해 자격 시험 합격으로 직장의 안정과 불행한 사건들을 씻어낼 아주 좋은 호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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