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겸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송 대표는박근혜 전 대통령 신년 특별사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심사숙고 과정을 거쳐 결정한 이번 사면은 대통령 고유의 헌법적 권한으로 민주당은 이러한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오는 31일 박 전 대통령, 한명숙 전 국무총리 등 3094명에 대한 신년 특별사면을 발표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